진정한 광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양극화 해소와 국민통합이 29.1%로 가장 많이 꼽혔지만 국민통합 실현도는 조사 항목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진정한 광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양극화 해소와 국민통합이 29.1%로 가장 많이 꼽혔지만 국민통합 실현도는 조사 항목 중 가장 낮게 나타났다.
평화재단은 이같은 결과를 담은 광복 81주년 국민의식조사를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발표한다. 국제적 위상 자부심은 69.1%였지만, 국민통합과 한반도 평화 실현도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행복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47점으로 집계됐다. '행복한 편 이상'은 49.0%였고, '보통' 응답은 40.9%로 가장 많았다. 행복의 조건으로는 인간관계와 삶의 보람(35.4%), 경제적 안정(27.7%), 건강 및 의료(24.4%) 순으로 꼽혔다.
진정한 광복 실현도를 61점 이상으로 평가한 응답은 61.1%였다. 20대는 69.8%, 학생은 75.3%로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광복 종합평가지수는 5점 만점에 2.84점이었다. 자주외교와 자주국방은 3.25점, 공정한 경제적 분배는 3.12점, 정치적 민주주의 발전은 3.09점을 받았다. 반면 한반도 평화는 2.48점, 국민통합은 2.43점에 그쳤다.
진정한 광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양극화 해소와 국민통합이 29.1%로 가장 많이 꼽혔다. 그러나 국민통합 실현도는 조사 항목 중 가장 낮았다.
북핵 대응 방향은 비핵화 지속 추진 32.1%, 한국의 독자적 핵개발 32.0%, 핵보유 인정 후 감시·통제 31.9%로 비슷하게 갈렸다. 20대는 감시·통제(48.4%), 30대는 비핵화 추진(45.0%), 60대는 독자 핵개발(41.4%)을 가장 선호했다.
광복 100주년인 2045년을 향한 미래상으로는 갈등 해소·국민통합 국가(31.1%)와 AI·반도체 중심 경제강국(30.0%)이 우선 과제로 조사됐다. 20~40대는 기술과 경제 성장을, 50대 이상은 사회적 화합과 통합을 상대적으로 중시했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기간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다. 무선 RDD 전화면접조사(CATI)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1%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