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덕수궁 밤의 석조전'을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덕수궁 밤의 석조전'을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운영한다. 석조전 내부 관람과 테라스 카페, 신작 뮤지컬을 묶은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오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2회차는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20분까지다. 3회차는 오후 7시 15분부터 8시 55분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내부 관람, 2층 테라스 카페 체험, 대한제국 시기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관람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상궁의 안내를 받아 석조전으로 이동한 뒤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본다. 테라스에서는 클래식 연주를 배경으로 덕수궁 야경을 감상한다.
테라스 카페에서는 고종 황제가 즐겼던 가배(커피)와 다과를 제공한다. 카스테라, 레몬 미니 파운드케이크, 초코 버터쿠키와 함께 따뜻한 가배, 차가운 가배, 감비차, 오디차 가운데 음료 1종을 고를 수 있다. 가배는 당시 커피의 영어 발음에서 나온 말로, 검은 색감과 쓴맛이 탕약과 비슷해 '양탕국'으로도 불렸다.
대한제국 황실을 배경으로 한 신작 뮤지컬 '석조전의 밤'도 선보인다. 공연 뒤에는 석조전을 배경으로 '인생궁(宮)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추첨제로 받는다. 19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계정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7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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