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일본 국제만화상 대상을 받은 성률의 개인전 '구름 9'(Cloud 9)이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갤러리조은에서 열린다.
2022 일본 국제만화상 대상을 받은 성률의 개인전 '구름 9'(Cloud 9)이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갤러리조은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은 기억과 시간, 성장, 흘러가는 순간의 감각을 최근작으로 다룬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햇빛, 아이들, 고양이, 골목이 주요 화면에 놓인다.
전시 제목 'Cloud 9'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한 상태를 뜻한다. 성률은 작가노트에서 평범해 지나쳤다가 시간이 흐른 뒤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과, 그 순간이 지나가는 감각을 언급했다.
성률은 아크릴 과슈를 여러 겹 쌓아 얇고 투명한 색의 층을 만든다. 작품 표면에 물을 뿌려 물감이 번지게 하고, 마르는 과정에서 생긴 경계와 흔적도 화면에 남긴다.
성률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2022년 '여름 안에서'(In Summer)로 일본 국제만화상 대상을 받은 이후 회화로 작업을 넓혔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