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드림스테이지는 창작뮤지컬 '다름의 스펙트럼-다 괜찮은 마을' 낭독극 시연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드림스테이지는 창작뮤지컬 '다름의 스펙트럼-다 괜찮은 마을' 낭독극 시연회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시연회는 장애·비장애 배우 12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정상'의 기준과 차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다룬다.
'다름의 스펙트럼'은 경쟁과 기대에 지친 두 청소년이 우연히 '다 괜찮은 마을'에 들어가며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사람을 기능이나 능력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잘하지 못하는 일은 서로 돕고, 각자가 잘하는 일은 나누며 살아간다. 작품은 이런 마을의 모습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관계를 그린다.
이야기는 사회가 '정상'이라는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구분해 온 모습을 돌아본다. 차이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중심에 놓인다.
제목의 '스펙트럼'은 빛이 여러 색으로 펼쳐지듯 사람도 하나의 기준으로 나눌 수 없다는 뜻을 담았다. 극중 인물들은 서로의 위치가 다를 뿐 어느 곳도 잘못된 곳은 없다고 말한다.
이번 무대에는 장애 배우 7명과 비장애 배우 5명이 참여한다. 배우들은 서로의 차이를 구분하지 않고 동료 배우로서 작품을 완성한다. 창작진에는 배석준 연출, 조민영 극작, 박현숙 작곡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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