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2분기 영업이익 7.7억원… 상반기 흑자전환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8월 17일, 오전 08:35

[이데일리 김은아 기자] 노랑풍선은 14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2억9900만원, 영업이익 7억7300만원, 당기순이익 5억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지만,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며 상반기 누적 기준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노랑풍선, 2분기 영업이익 7.7억원… 상반기 흑자전환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89억1400만원, 영업이익은 31억5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7억400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상반기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영향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하는 분위기였다. 노랑풍선은 수요와 예약 상황을 반영한 상품 및 항공 공급 운영,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비용은 457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주요 항목별로는 판매수수료가 101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판매 채널을 적극 활용해 예약 확대에 나서면서 판매 증가에 따른 관련 비용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약금 손실은 5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1% 감소했으며, 기타 비용도 8억5300만원으로 63.4% 줄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장 상황과 수요 변화에 맞춰 상품 및 항공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판매 채널을 활용한 예약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이어가며 수익성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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