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혼남녀 20명 모집…9월 '나는 절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19일, 오전 06:00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나는 절로, 한국문화연수원'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연다.

참가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과 깊은 인연이 있는 2030 미혼남녀다. 종교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남녀 각 10명씩 모두 20명을 뽑는다.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마감은 31일 오전 10시까지다. 선정된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며 가치관과 관심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연수원은 태화산 자락에 자리하며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앞서 '나는 절로'는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사례를 냈다. '나는 절로, 백양사'에서 인연을 맺은 1호 부부가 지난해 9월 결혼한 뒤 현재까지 5쌍이 결혼했고 7쌍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나는 절로, 낙산사'에는 역대 최다인 4225명이 신청했다. 같은 달에는 이 프로그램에서 맺어진 인연으로 첫 아기가 태어났다.

'나는 절로'는 보건복지부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만남과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재단 대표 도륜 스님은 "참가자들이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며 좋은 인연을 맺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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