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주간2026 '곁눈질' 9월 개막…작가 270여 명 참여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19일, 오전 07:01

'문학주간2026 곁눈질'이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아르코 공간 일대에서 열린다.

'문학주간2026 곁눈질'이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과 아르코 공간 일대에서 열린다. 작가 270여 명이 참여해 무대형·현장·전국 연계 프로그램 131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폐막식, 대담, 토크, 낭독, 워크숍 등 38개 무대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르코미술관과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10개도 마련한다.

개막식 '허수경이라는 말 참 좋지요'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배우 고아성이 진행하고 이민하·김진선·홍지호 시인과 뮤지션 곽주나가 낭독과 공연을 선보인다.

김혜순 시학을 다루는 낭독무대 '공중의 복화술'은 17일 오후 3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19일에는 최승자 시인의 작품을 동시대 시인 8명이 낭독하는 '최승자 그리하여 어느날 사랑이여'가 열린다.

고 박지리 작가 10주기를 기리는 '박지리, 기억되는 이름으로'는 18일 오후 7시 30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한국 최초 여성 근대 소설가 김명순의 생애와 작품을 살피는 '김명순의 탄생, 그리고 130년'도 19일 오후 5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마련한다.

문학을 직접 쓰고 경험하는 워크숍도 올해 처음 편성했다. 10~14세 어린이 대상 '동시의 목소리'와 '희곡 입문 워크숍', 주제어를 새롭게 정의하는 '곁눈질 사전 쓰기' 등 3개 프로그램이다.

폐막식 '소설의 경우엔'은 20일 오후 7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최진영 소설가와 김현 시인, 뮤지션 9와 숫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전국 협력 프로그램은 지관서가, 카페꼼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서울문화재단,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진행한다. 김포공항 나래마루에서는 '공항문학클럽: 곁눈질 문학벨트' 전시로 문학도서 100권을 소개한다.

전국 30개 지역 서점도 전시·대담·공연 등 '우리동네 프로그램' 58개를 운영한다. 무대형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잔여석이 있는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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