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5중주로 듣는 '전람회의 그림'…뷔에르 앙상블 정기연주회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19일, 오전 10:00

뷔에르 앙상블이 제7회 정기연주회 '프롬나드'(Promenade)를 10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연다.

뷔에르 앙상블이 제7회 정기연주회 '프롬나드'(Promenade)를 10월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와 드보르작, 무소륵스키의 작품 3곡을 목관오중주 편곡으로 들려준다.

뷔에르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클라리넷 조성호, 플루트 유지홍, 오보에 고관수, 바순 이은호, 호른 주홍진이 호흡을 맞춘다.

공연명 '프롬나드'(Promenade)는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의 핵심 테마에서 이름을 땄다. 이 테마는 그림과 그림 사이를 거니는 장면을 표현한다.

1부는 요아힘 링켈만이 편곡한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으로 시작한다. 관악기 음색으로 원곡의 선율을 풀어낸다.

이어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제12번 바장조 '아메리칸'을 데이비드 월터의 목관오중주 편곡으로 연주한다. 현악사중주를 다섯 관악기의 구성으로 옮긴 곡이다.

2부에서는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요아힘 링켈만 편곡으로 선보인다. 원래 피아노 독주곡인 작품을 다섯 연주자가 나눠 연주한다.

뷔에르 앙상블은 2013년 결성된 목관오중주단이다. 창단 뒤 13년 동안 멤버 교체 없이 활동해왔다.

조성호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 수석을 지냈다. 고관수와 이은호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주홍진은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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