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에서 열린 아르코앙상블의 유럽연합의회 초청 공연 모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한국 청년 클래식 연주자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는 청년 클래식 인재 육성 프로젝트 '아르코 앙상블'이 오는 20일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25회 KYCC 연례 기금 모금 음악회'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타운 유스 커뮤니티 센터(KYCC)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LA 현지 한인 청소년과 저소득층 다민족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연례 기부 콘서트다. 아르코 앙상블은 KYC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서초교향악단과 함께 한·미 연합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을 비롯한 클래식 명곡을 연합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양승희의 가야금 산조 독주를 시작으로 가수 백지영, 멕시코 그래미상 수상 밴드 '라 산타 세실리아', 싱어송라이터 알리사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협연 무대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 호르니스트 문혜진, 비올리스트 배서연, 바이올리니스트 백세은 등 미주 현지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무대 경험을 쌓은 청년 연주자들도 함께한다.
한편 아르코 앙상블은 차세대 청년 클래식 연주자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창단한 프로젝트형 클래식 앙상블이다. 해외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국제 예술 교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