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6년 제7회 수시 재산공개자 현황’에 따르면 박 단장은 총 465억 5298만 6000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이는 이번에 공개된 73명 공직자 중 최상위다.
박혜진 국립오페라단장 겸 예술감독 (사진=연합뉴스)
부동산 재산은 대부분 부친과 모친 명의로 신고됐다. 토지의 경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대지 두 필지(각 116억 1625만 6000원)와 서울 동작구 사당동 대지(123억 6850만 4000원)가 부친 명의로 등록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대지 일부(3252만 1000원) 역시 부친 소유다.
건물도 부친과 모친 명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서초가든스위트 건물은 부친과 모친이 각각 지분(각 14억 5650만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기 분당구 서현동 상가(3200만 원)도 부친 명의다. 모친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 건물(23억 5000만 원)도 소유했다. 본인 명의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한 채(14억 6600만 원)가 신고됐다.
자동차는 부친 명의로 2015년식 벤틀리 플라잉스퍼 V8(2억 1860만 원)과 2022년식 벤츠 S클래스(1억 1457만 원) 등 2대가 등록됐다.
예금은 부친 명의가 44억 6554만 7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모친 명의 12억 2191만 3000원, 본인 명의 1억 5919만 6000원, 장남 명의 1434만 1000원 순이었다. 상장주식은 본인 명의로 넷마블 220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주 등 1836만 7000원 규모를 신고했다.
골프장과 헬스 등 회원권 9억 4400만 원 상당도 대부분 부친과 모친 명의였다.
채무는 본인 명의 삼성생명보험 8억 7766만 1000원, 부친 명의 오릭스캐피탈코리아 582만6000원이다.
박 단장 외 이번 재산공개에 포함된 문화계 인사는 이범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다.
이 위원장은 총 4억 2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위원장은 토지 2000만 원, 건물 1억8000만 원, 부동산에 관한 규정이 준용되는 권리와 자동차 5000만원, 예금 6130만4000원, 증권 1억 872만 5000원을 신고했다.
충남 서산 지곡면 화천리 소재 밭과 경기 성남시 소재 오피스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피스텔 전세권 등을 등록했다.
증권은 비상장주식으로 오버다임 1만2500주, 플러앤 액스 2058주, 플러엠테크 6667주, 매일노동뉴스 5000주 등 1억 872만 5000원을 신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