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고대 제정 로마 시대의 철학자 세네카의 글을 모은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가 2주째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0일 발표한 최신 주간(8월 13~19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는 직전 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로마 시대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대화편 주요 다섯 편에서 핵심 사유를 고른 55편의 짧은 글들이 독자들 사이에 잔잔한 공감을 얻고 있다.
2위는 유래혁의 '수족관', 3위는 최근 작고한 일본 추리 소설계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투명한 나선'이 각각 거머쥐었다. 헤르만 헤세의 소설 '싯다르타'는 4위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오디세이아'는 직전 주보다 3계단 오르며 종합 5위에 자리했다. 영화 개봉과 함께 '오디세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가 출판계에도 반영됐다. 6위에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니체의 초월자'가 이름을 올렸다.
목대균의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는 출간과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하며 7위를 기록했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양귀자의 '모순'은 8위를 기록했다. 조아란 시인의 시집 '마음의 어휘력'은 65계단 껑충 뛰며 9위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흔한남매의 만화책 '흔한남매 이무기4'는 10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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