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재단, 2026 학술연구지원 공모…9월 15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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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24일, 오전 06:01

대우재단이 박사학위 소지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학술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대우재단이 박사학위 소지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정기 학술연구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접수는 9월 15일까지 받는다.

공모는 논저와 번역 두 부문으로 나뉜다. 논저 부문은 인문·사회·자연과학·예술·보건의료 분야의 기초학문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

논저 선정 과제에는 2년간 2000만원을 지원한다. 번역 부문은 인문·사회·자연과학 분야의 고전 또는 명저를 대상으로 2년간 1200만원을 지원한다.

두 부문 모두 연구비와 별도로 출판비를 지원한다. 공동연구는 최대 3명까지 할 수 있다.

대우재단 학술연구지원사업은 한국 기초학문 발전을 위해 1981년 시작됐다. 당시 기획연구위원회는 인재 발굴과 신진 연구자 양성, 기초학문 집중 지원, 국내 연구부진 분야 중점 지원을 사업 원칙으로 정했다.

재단은 연구 성과를 학술도서로 축적해 왔다. 1983년 김현 교수의 '문화사회학'을 시작으로 '대우학술총서' 657권을 출간했다.

2001년에는 동·서양 주요 고전을 번역하는 '대우고전총서'를 선보였다. 이후 '규장각대우 새로 읽는 우리 고전', '대우휴먼사이언스', '포스트휴먼사이언스' 등으로 출판 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펴낸 학술도서는 860여 권이다. 재단은 시민강좌를 통해 연구 성과와 주요 질문을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도 운영하고 있다.

대우재단은 1978년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됐다. 학술사업을 비롯해 보건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지원 등 5대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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