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Jazz Cats부터 커뮨까지…지리산재즈페스티벌' 9월 개막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전 06:01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2026 지리산재즈페스티벌' 가을 공연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천은사 경내 수변무대와 야외무대에서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는 '2026 지리산재즈페스티벌' 가을 공연을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천은사 경내 수변무대와 야외무대에서 연다. 무료 예약제로 운영하며 현재 약 900명이 예약을 마쳤다.

첫날에는 박상아 Jazz Cats와 신경숙 Smooth Jazz Band, 기독중창단 커뮨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박상아 Jazz Cats는 멜로디 중심의 사운드와 즉흥 연주를, 신경숙 Smooth Jazz Band는 친숙한 선율을 재즈로 풀어낸다.

커뮨은 종교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공연한다. 첫날 공연은 이들 세 팀의 무대로 마무리한다.

5일 낮 공연은 NS Jazz Band가 시작한다. 이어 DONKEY'S Project가 탭댄스를 타악기로 풀어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같은 날 저녁에는 SM Jazz Trio와 말로 밴드가 무대에 선다. 국내 최초 K-POP 재즈 그룹인 SM Jazz Trio는 익숙한 선율을 재즈로 연주하고, 말로 밴드는 보컬 연주를 들려준다.

천은사는 5일 저녁 공연에 맞춰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천은사까지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페스티벌 기간에는 'Temple Craft Retreat'도 함께 운영한다. 공예작가 9명과 사찰에 머물며 공예·자연·재즈를 경험하는 1박 2일 체류 프로그램으로, 9월 4일부터 6일까지 유료로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고요 속의 재즈'(Jazz in the Silence)다. 천은사 주지 대진 스님은 "소리가 있어 음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침묵이 있기에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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