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라 판타지아'부터 '행복하길 바래'까지…팝페라 테너 임형주 독창회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후 02:56

팝페라 가수 임형주.© 뉴스1 권현진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40)가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과 드라마 OST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임형주의 독창회 '드림 오브 러브'(Dream of Love)를 오는 9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 영화음악, 국내외 대중가요를 망라해 임형주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아베 마리아', '넬라 판타지아'를 비롯해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도니체티의 '오 솔레미오' 등 클래식과 영화음악이 펼쳐진다.

이어 2부는 임형주의 대표 레퍼토리 '행복하길 바래'를 포함해 '하월가', '천 개의 바람이 되어'(세월호 추모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곡들로 채워진다.

연주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KNPO)가 맡으며, 러닝타임은 135분(인터미션 15분)이다.

한편 임형주는 1998년 열두 살의 나이에 첫 앨범 '위스퍼스 오브 호프'(Whispers of Hope)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에 클래식 음악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영국 BBC 뮤직 매거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페라 가수 톱 5'에도 동양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 초청 독창회 포스터(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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