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민철 마린스키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박선미 ABT 수석무용수, 한성우 ABT 솔리스트(케이글로벌발레원 제공)
세계 발레계를 이끄는 예술감독과 전문가 8인이 서울에 모인다.
27일 케이글로벌발레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2026 서울글로벌발레포럼'이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보태니컬 가든 홀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오늘날 발레 교육의 재구상: 무용수를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다. 세계 정상급 발레단을 이끄는 예술감독과 전문가들이 프로 무용수를 주역과 안무가로 성장시켜 온 교육 철학과 시스템을 공유한다. 무용 관계자와 전공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수잔 재피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 예술감독, 미코 니시넨 보스턴발레단 예술감독, 유리 파테예프 마린스키발레단 발레마스터 겸 수석코치, 사샤 라데츠키 ABT 스튜디오 컴퍼니 예술감독 등 글로벌 발레계 핵심 인사 8인이 참여한다.
(왼쪽부터) 수잔 재피 ABT 예술감독, 미코 니시넨 보스턴발레단 예술감독(케이글로벌발레원 제공)
포럼과 연계한 마스터클래스도 마련된다.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라단사발레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예술감독과 마스터들이 직접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도한다.
포럼을 기념하는 월드 스타 갈라 '한여름 밤의 발레축제'도 28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펼쳐진다. ABT 수석무용수 박선미를 비롯해 마린스키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전민철·메이 나가히사, ABT 솔리스트 한성우·카일라 맥, 보스턴발레단 김석주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무용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한편 서울글로벌발레포럼은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열고 출범을 준비해 왔다. 당시 유리 파테예프를 비롯한 해외 발레단 관계자 4명과 국내 무용계·학계·정책 관계자들이 모여 포럼의 가치와 비전을 논의하고 출범을 선언했다.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