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28일, 오전 06:01

동국대학교 언론동문회가 제정한 '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이사·동국대 특임교수)을 선정했다.

동국대학교 언론동문회가 제정한 '제1회 만해언론인상' 대상에 김종필 내일신문 편집국장(이사·동국대 특임교수)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31일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열리는 언론동문회 출범식과 함께 진행한다.

김 편집국장은 만해의 정론직필 정신을 계승해 33년간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을 취재·보도하며 진실과 균형, 공정을 지향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등으로 언론인 간 소통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점도 선정 이유로 들었다.

만해언론인상은 동국대학교 건학 120주년과 만해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제정했다. 동국대학교 출신 언론인 가운데 참언론인을 발굴·선양한다는 취지다.

만해언론인상 선정위원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한 7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12일 공적조서를 심사했다.

심사는 만해정신 부합도, 언론발전 기여도, 사회적 영향·공익성, 품격과 신망 등 4개 항목을 각 25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이용호 경기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문철수 한신대학교 부총장, 장병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송경철 전 YTN 앵커, 정윤희 연합뉴스 팀장이 심사에 참여했다.

한용운(1879~1944)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명으로, 1918년 잡지 '유심(惟心)'을 창간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동국대학교 전신인 명진학교에서 수학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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