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한옥헤리티지는 2026-2027 기획전 '네이처 인 레조넌스'(Nature in Resonance, 공명하는 자연)를 14일부터 내년 8월 15일까지 강원 영월군 남면 더한옥헤리티지 전관에서 열고 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2026-2027 기획전 '네이처 인 레조넌스'(Nature in Resonance, 공명하는 자연)를 14일부터 내년 8월 15일까지 강원 영월군 남면 더한옥헤리티지 전관에서 열고 있다. 회화·공예·설치 등 현대미술과 공예 1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석철주, 허보리, 김연옥의 회화와 고소미, 서기열, 표지현, 박정우, 김재훈, 공행재의 공예 작품을 한옥 호텔과 독채 공간에 배치한다. 구자현, 김현식, 이세현, 채성필, 허명욱, 김선형 등의 소장 작품도 함께 소개한다.
회화 부문은 내년 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석철주는 더한옥헤리티지호텔 갤러리에서 '신몽유도원도' 연작을, 허보리는 서브홀과 라운지고요에서 '꽃 추상'을 선보인다.
김연옥은 호텔 로비라운지에서 캔버스 천을 겹쳐 붙이는 방식으로 만든 '겹-달항아리'를 전시한다. 전통 이미지와 현대적 기법을 결합한 달항아리 형상을 다룬 작업이다.
석철주의 출품작에는 봄 도화 시리즈와 9m, 12m 규모의 산수 연작이 포함됐다. 작가는 '신몽유도원도' 작업에서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풍경을 함께 담았다고 밝혔다.
공예 부문은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고소미의 섬유예술, 서기열의 목공예, 표지현과 박정우의 도자공예, 김재훈·공행재의 금속공예를 선보인다.
가을 시즌에는 공예기획전 '다도사색(茶道思索)'도 마련한다. 흙·금속·나무·한지 등 자연 소재로 만든 찻잔, 차호, 다반 등 차도구를 소개하는 구성이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