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이 교실로"…9월 창덕궁·덕수궁서 '청소년문화학교' 열린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31일, 오전 10:24

창덕궁에서 진행된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행사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초등학생들이 창덕궁과 덕수궁을 거닐며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사와 궁중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문화숨결과 함께 오는 9월 19일과 2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과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2026 고궁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궁청소년문화학교'는 초등학생들이 고궁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대상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덕궁과 덕수궁에서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황제를 주제로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오후 2시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1회씩 열린다. 회당 정원은 40명이다.

첫날인 9월 19일 창덕궁에서는 3~4학년 대상으로 '왕의 상징을 찾아라! 창덕궁 탐험대', 5~6학년 대상 '동궐도 건축 추리단'이 운영된다. 이튿날인 9월 20일 덕수궁에서는 3~4학년 대상 '덕수궁에서 피어난 오얏꽃', 5~6학년 대상 '고종의 친서, 중명전을 다시 밝히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로 진행된다. 9월 1일 오후 2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한 계정당 한 번만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9월 9일 오전 10시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개별 안내도 병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2026 고궁청소년문화학교 홍보 포스터(국가유산청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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