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발레축제 신임 대표 겸 예술감독에 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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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9월 01일, 오전 11:46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신임 대표 겸 예술감독에 최태지 전 국립발레단 단장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 3년이다.

최태지 신임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
최태지 신임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
올해 제16회를 맞은 ‘대한민국발레축제’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사업으로 출범해 매년 서울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열리는 국내 대표 발레축제다. 2020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사업으로 전환됐다.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은 김주원 전 대표가 지난 8월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됨에 따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태지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최태지 신임 대표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와 지도위원을 거쳐 1996~2001년, 2008~2013년 두 차례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정동극장장과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 등을 맡았다.

국립발레단 재임 당시 ‘해설이 있는 발레’, ‘찾아가는 발레’ 등 프로그램을 통해 발레 대중화에 힘썼으며, 한국인 최초로 스위스 로잔 국제발레콩쿠르와 브누아 드 라 당스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2011년 ‘대한민국발레축제’를 출범시킨 인물로, 2021~2024년 축제 조직위원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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