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클로저' 12명 출연…네 인물의 관계를 무대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9월 02일, 오후 04:00

레드앤블루는 연극 '클로저'를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레드앤블루는 연극 '클로저'를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한다. 패트릭 마버 원작을 김지호가 연출하고 김은하가 번역한다.

이번 무대에는 오만석·배수빈·홍우진이 래리, 최강희·리사·장희진이 안나를 맡는다. 홍종현·강영석·이도윤은 댄, 전성민·소주연·이나은은 앨리스 역으로 출연한다.

작품은 소설가를 꿈꾸는 신문사 부고 담당 기자 댄과 앨리스의 만남에서 시작한다. 사진작가 안나와 의사 래리가 관계에 얽히며 네 인물의 사랑과 거짓말, 선택을 다룬다.

김지호 연출은 2024년 공연에 이어 다시 '클로저'를 맡는다. 박은혜가 윤색에 참여했고, 김지호도 윤색 작업에 함께했다.

래리 역의 오만석, 배수빈, 홍우진은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흔들리는 의사를 연기한다. 안나 역의 최강희, 리사, 장희진은 두 번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진작가로 무대에 선다.

홍종현·강영석·이도윤이연기하는 댄은 앨리스와 안나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인물이다. 전성민·소주연·이나은은 댄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앨리스 역을 맡는다.

'클로저'는 1997년 런던 로얄 국립극장에서 초연한 뒤 이듬해 웨스트엔드에서 공연했다. 원작은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여 개 언어로 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24년 공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난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와 6시에 시작한다. 월요일에는 공연하지 않으며, 공연시간은 쉬는 시간 없이 110분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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