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이 곧 영감"…시몬스, 성수동서 '몰입형 예술 공연' 선보여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9월 04일, 오전 09:47

'영감이 시작되기 전의 숨결' 공연 모습(시몬스 제공)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을 맞아 침대를 예술로 재해석한 이머시브(몰입형) 공연을 선보였다.

시몬스는 3일 서울 성동구 시몬스 갤러리 성수에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영감이 시작되기 전의 숨결'(The Breath Before Inspiration)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침대 브랜드가 프리즈 서울 기간에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시몬스의 최상위 매트리스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브랜드 가치를 공감각적 몰입 경험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시몬스는 단순히 매트리스를 전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 공간, 사운드, 다이닝 등 다채로운 예술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뷰티레스트 블랙을 단순한 침대가 아닌 '숙면 뒤 새로운 영감이 움트는 창조의 캔버스'로 재해석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권민주 프리즈 아시아 VIP·사업개발 총괄 이사는 "케이(K)-컬처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몬스의 이번 도전은 국가의 문화예술력 강화와 대중의 예술 저변 확대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행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5일까지 시몬스 갤러리 성수에서 진행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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