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포스터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의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연 배우들의 제작진에 대한 남다른 신뢰를 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오는 9일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이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오는 10월 5일까지 이곳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되는 '나는 반딧불'은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션 정중식의 동명 곡을 모티브로 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아빠의 부재로 어둠이 두려워진 아이 서윤이 작은 반딧불과 교감하며 마음의 빛을 회복해 가는 성장의 여정을 그린다.
이번 작품을 위해 탄탄한 창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연출은 배석준, 극작은 이환, 작곡 및 음악은 박신애, 안무는 최인숙이 맡은 것. 가족·어린이 공연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이환 작가를 비롯해, 모든 창작진이 10년 이상 공연계에서 활동해 오면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베테랑이다.
배석준 연출은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 각색·연출을 비롯해 '달가림', '월화전' 등 수십 편의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유 앤 잇'(You & It)으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뮤지컬 최우수상을 받았다.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박신애 감독은 뮤지컬 '미싱링크'로 2024 DIMF 심사위원상을, '홍련'으로 2024~2025 혜공 인 더욱더인인인 파크 어워즈 뮤지컬 작곡상을 받은 바 있다. '홍련'은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여기에 안무는 2009년 '로미오 앤 줄리엣'으로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받은 최인숙 감독이 맡았다.
이처럼 탄탄한 창작진이 힘을 모은 '나는 반딧불'. 출연 배우들도 이 창작진에게 남다른 신뢰감을 전하면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 배우들 © 뉴스1 이호윤 기자
먼저 극의 주인공인 초등학생 서윤 역으로 캐스팅된 이혜인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주된 이유가 전문 창작진에 대한 깊은 신뢰라며 "창작진 라인업을 확인했을 때 이분들과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얘기했다.
서윤 역으로 더블 캐스팅된 문시연 또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중에게 익숙한 노래를 바탕으로 제작된다는 점에 호기심이 생겼다"라며 "여기에 이환 극작가와 박신애 음악감독 등 신뢰도 높은 창작진이 모였다는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얘기했다.
아빠 역을 맡은 최종현은 원곡인 '나는 반딧불'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였다고 말하면서도 "유명하고 훌륭한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였기에 망설임 없이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반디 역의 이정훈 역시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배경으로 창작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꼽았다. 이정훈은 "평소 존경하던 창작진의 신작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지원했다"라며 "처음엔 멀티 역할로 지원했는데, 주인공 반디 역에 발탁되어 당황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거웠다"라고 얘기했다.
이처럼 출연 배우들 모두 입을 모아 제작진에 대한 큰 기대감을 전하고 있는 '나는 반딧불'. 이처럼 제작진과 배우들의 남다른 신뢰 속에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나는 반딧불'이 관객들을 만나 어떤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어린이·가족 뮤지컬 '나는 반딧불'은 뉴스1이 주최 및 제작하고, ㈜꿈꾸는꼬리연과 리앤우가 주관한다. 기획은 뉴스1, 리앤우, 아트온K가 공동으로 맡는다.
배우 문시연, 이혜인, 민채원, 최종현, 최유경, 이정훈, 이채원, 전윤환, 김승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출은 배석준, 작곡 및 음악은 박신애, 극작은 이환, 안무는 최인숙이 담당한다.
공연은 오는 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예림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