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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조애나 치크의 신간 ‘정신 나간 세상에서 아픈 사람들’은 공황장애와 강박장애, 성소수자의 수치심 등 정신건강의 사회적 맥락을 짚는다. 저자는 정신건강에서 일어나는 증상은 망가진 세상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라고 주장한다. 환자 개개인을 만나던 저자는 개인의 치유와 공동체의 회복이 결국 하나의 과제임을 강조한다.
책은 몸과 마음, 나와 타인, 개인과 공동체의 고통이 서로 연결됐음을 제시하며 정신건강을 위해선 공동체를 함께 치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한다. 동시에 이런 세상에서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고 스스로를 최소한으로 지켜내는 법을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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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과 북토크를 통해 홍 박사는 우리가 타인에게 베푸는 과도한 친절이 순수한 이타주의라기보다, 집단으로부터 배제되는 고통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심리적 생존 본능’이라고 짚는다. 특히 오랫동안 탐구해 온 ‘자아 정체성(Authenticity)’과 ‘자아 연속성(Self-continuity)’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나를 위해 써야 할 에너지를 타인에게 과도하게 쏟을 때 개인이 어떻게 스스로를 소진하게 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북토크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제한된다. 특히 사전 등록을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브릿지에서 특별히 준비한 ‘테일브릿지 고민카드 및 마음챙김 키링 세트’가 증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