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연임 최종 확정…원로회의 만장일치 인준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9월 04일, 오후 04:5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의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조계종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는 4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82차 회의를 열고 진우스님에 대한 총무원장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3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차기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당선증을 받고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연합뉴스).
3일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서 차기 총무원장에 당선된 진우스님이 당선증을 받고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회의에는 원로의원 23명 가운데 21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인준은 재적 원로의원 과반수가 출석하고 출석 인원의 과반수가 찬성해야 한다. 진우스님은 참석 원로의원 전원의 찬성을 받으면서 연임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마쳤다.

진우스님은 전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5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조계종 총무원장은 선거에서 당선된 뒤 원로회의 인준을 거쳐야 취임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날 인준안이 통과되면서 진우스님은 연임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2022년 제37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진우스님의 두 번째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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