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사진=크로아티아 관광청)
‘시베니크 보툰’은 크로아티아관광청이 가장 독창적인 기념품으로 선정한 장신구다. 은실을 가늘게 뽑아 엮는 필리그란 세공으로 속 빈 반구 두 개를 만들어 가운데서 이어 붙인 형태다. 남성 민속 의상의 단추에서 유래했지만, 지금은 귀걸이와 반지, 목걸이 펜던트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14세기부터 산호를 채취해 시베니크 보툰을 만들어 온 즐라린 섬에서는 붉은 산호로 만든 제품을 판매한다.
크로아티아 특산품 시베니크 보툰, 치아 컵스(사진=크로아티아 관광청)
흔하지 않은 나만의 기념품을 갖고 싶다면 자그레브의 도자기컵 ‘치아 컵스’가 제격이다. 공방에서는 남편이 물레로 형태를 만들고, 아내가 점을 하나씩 찍는 방식으로 제작해 크기와 무늬가 제품마다 모두 다르다. 금빛 손잡이와 테두리가 브랜드의 시그니처로, 컵과 볼,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그레브에 카페를 운영해 도자기 잔에 커피를 마셔보고 구매할 수 있다.
크로아티아 이스트라반도는 국제 올리브유 안내서 ‘플로스 올레이’에서 세계 최고의 올리브유 산지로 9번 연속 선정됐다. 세계 500대 올리브유 생산자 가운데 68곳이 이 반도에 있다. 부자, 레치노처럼 토착 품종 올리브유 등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