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1명을 위한 3~6분 무대 '우리동네 작은극장'…거제와 괴산 갑니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09일, AM 09:00

우리동네 작은극장 FESTIVAl (제공=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뉴스1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은 어린이청소년 공연 축제 '2026 우리동네 작은극장 FESTIVAL'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거제 리본플라자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북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연다.

축제에는 '돈키혼자', '씨앗이야기',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 '자살광대' 등 창작극 4편이 오른다. 공연별 추천 연령과 상영 시간은 다르다.

'돈키혼자'는 재활용품 오브제와 이야기꾼의 움직임으로 고독과 사랑, 용기를 다루는 1인 오브제극이다. 가야금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음악극 '씨앗이야기'는 생명의 탄생과 성장을 그린다.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봄여름가을겨울 슴숨슘'은 무용수의 움직임과 라이브 연주로 사계절의 리듬을 표현한다. '자살광대'는 죽음을 시도하는 광대와 이를 막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축제 공간에서는 한 명의 관객과 창작자가 마주하는 '아주작은극장'도 운영한다. '단춤', '모자 속 요정 샤뽀', '빛이 되어', '말로의 작업실', '숨은그림찾기', '작은 새' 등 6편을 1편당 3~6분 동안 선보인다.

거제에서는 지역 공동체와 예술을 연결해 온 키위마루가, 괴산에서는 문화학교 숲이 지역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들은 축제 공간과 지역 관객을 연결하고 기획·운영에 함께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아주작은극장'은 별도 사전예매 없이 공연 시간에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한다.

'우리동네 작은극장'은 공연·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관객과 지역민을 위해 2019년 시작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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