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공개한 관광공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1~2026년 OTA 연계 인바운드 사업은 총 501건이었다. 해외 OTA 연계사업은 401건(80.0%), 국내 OTA는 100건(20.0%)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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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OTA 사업 비중은 모든 집계 연도에서 70%를 웃돌았다. 2021년 70.7%, 2022년 89.8%, 2023년 80.3%, 2024년 76.1%, 2025년 77.8%였다. 지난해 전체 144건 가운데 해외 OTA 연계사업은 112건, 국내 OTA는 32건이었다.
올해 집계된 사업은 해외 OTA 89건, 국내 OTA 15건으로 해외 비중이 85.6%였다. 집행액은 해외 29억7885만원, 국내 10억3351만원으로 해외 비중이 74.2%를 차지했다. 다만 자료에 올해 집계 기준일은 명시되지 않았다.
플랫폼별 지원 건수는 클룩이 2023년 5건에서 2024년 20건, 지난해 25건으로 늘었다. 익스피디아는 2022년 1건에서 지난해 9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자료에는 클룩 14건, 익스피디아 13건이 담겼다. 플랫폼별 외래객 유치 실적과 상품 판매액은 공개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뉴시스)
조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글로벌 OTA의 불공정 행태와 소비자 피해 문제를 철저히 짚어, 공정한 시장 질서가 자리 잡도록 제도 개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국내 플랫폼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다만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최대한의 외래객 유치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해외 마케팅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해외 현지 소비자들의 이용률과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OTA를 활용하는 것이 실질적인 방한 외래객 유치 성과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별 단순 예산 배분보다는 각 채널의 특성과 도달 범위, 실제 방한 관광객 창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