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대상 상금 2억 원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11일, AM 07:01

제21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 포스터 (제공=천주교 서울대교구)/뉴스1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제21회 '생명의 신비상' 공모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만 49세 이하 국내외 신진 연구자와 젊은 활동가가 대상이며, 대상 상금은 2억 원이다.

공모는 생명과학, 인문사회과학, 활동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각 분야의 본상과 장려상 외에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대상도 선정한다.

생명과학 분야는 성체줄기세포 연구와 세포치료 연구에서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해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인간 생식세포 또는 인간배아 연구처럼 가톨릭 생명윤리에 반하는 분야는 제외한다.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윤리학·철학·사회학·법학·신학 등에서 가톨릭 생명윤리에 기반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나 단체를 선정한다. 활동 분야는 인간 생명을 보호하고 돌보며 생명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가 대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명의 기념 상패와 함께 대상 2억 원, 본상 1억 원, 장려상 3천만 원을 각각 수여한다.

오석준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신부는 "세 가지 분야로 나뉜 공모는 우리 삶 곳곳이 생명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일깨우고, 삶이 생명을 보호하고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제21회 수상자는 2027년 5월 2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하는 '생명주일미사' 중 발표한다. 시상식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기간인 2027년 8월 4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에서 연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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