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화쟁에 기반한 사회 갈등 연구 제1차 학술세미나 (제공=대한불교조계종)/뉴스1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연구소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은 '한국사회의 세대 갈등과 그 화쟁적 해법'을 주제로 한 2026년 화쟁에 기반한 사회 갈등 연구 제1차 학술세미나를 14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세미나는 1부에서 한국사회 세대 갈등의 구조와 화쟁의 이론적 가능성, 세대 통합을 위한 화쟁적 불교철학상담을 다룬다. 이명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인드라망연구소장과 이은영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사회발전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발표하고, 박수호 중앙승가대학교 교수와 양영순이 토론한다.
2부에서는 김영일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학술연구교수가 청년세대의 젠더갈등을 화쟁 관점에서 살핀다. 최유진 경남대학교 명예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조기룡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교수는 화쟁위원회의 표방 가치와 현실의 괴리, 형해화 원인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성수 동국대학교 국문과 겸임교수 겸 불교신문 기자가 토론한다.
오후 5시부터는 조기룡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국사회 세대 갈등과 화쟁의 사회적 실천'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발표자 전원이 참여하고 청중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세미나는 청년층의 일자리·주거·부채·미래 전망 불안과 노년층의 상실감·박탈감을 세대 갈등의 배경으로 짚는다.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자산 격차, 복지 재분배, 정치적 대표성, 문화적 거리감도 함께 논의한다.
조계종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연차 추진하는 '화쟁에 기반한 사회 갈등 연구' 사업의 중간 성과도 공유한다. 세대 갈등과 화쟁적 해법 연구팀이 행사를 주관하며, 논의 내용은 전문가 토론을 거쳐 보완한다.
연구진은 연구 총론과 연구논문 4편, 종합결론으로 구성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조계종연구소는 30일 오후 1시 제2차 학술세미나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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