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차기 사장 후보 전동건·이성주, 2인 압축…13일 최종면접 심사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12일, PM 07:22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왼쪽), 이성주 iMBC 이사 / 사진제공=MBC

MBC 차기 사장 후보가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과 이성주 iMBC 이사로 압축됐다.

12일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와 국민 150명이 참여하는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사추위)는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든마우스홀에서 사장 후보 정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이근행 전 MBC 콘텐츠전략본부장, 이성주 iMBC 이사, 이호인 여수MBC 사장, 전동건 전 울산MBC 사장이 참석해 정책과 경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정책 발표회 이후 사추위는 숙의 평가 후 최종 후보로 전동건 전 후보와 이성주 후보를 결정했다.

전동건 후보는 1991년 MBC 기자로 입사해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시사매거진2580 기자로 활동했다. 2014년 방송기자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보도제작국장을 거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울산MBC 사장으로 지냈다.

이성주 후보는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1995년부터 2009년까지 MBC 보도국 기자를 지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MBC 미디어기획국장으로 일했다. 지난 2024년부터는 iMBC 경영이사로 업무를 이어오고 있다.

최종 후보가 2인으로 압축된 가운데, 방문진 이사회는 13일 오후 2시 임시이사회에서 최종면접 심사 후 차기 사장 내정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최종면접 심사는 iMBC 홈페이지 및 MBC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여기서 선임된 MBC 사장은 14일 MBC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MBC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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