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무는 건축, 제주에서 만나는 나 포스터(제공=이타미준건축문화재단)/뉴스1
이타미준건축문화재단은 '2026 미술여행' 연계 아트 투어 '바람이 머무는 건축, 제주에서 만나는 나'를 오는 23일까지 제주 제주시 한림읍 유동룡미술관을 거점으로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에 있는 이타미 준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답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포도호텔, 수풍석미술관, 방주교회 등 이타미 준의 제주 대표 건축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이타미 준은 '바람의 건축가'로도 불린다.
투어는 유동룡미술관에서 모여 포도호텔과 수풍석미술관, 방주교회를 거쳐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매회 오후 12시 20분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마지막에는 기획전 '미묘하게 열린 어둠 안에서 : 이타미 준'을 관람하고 공간 투어를 한다. 전시는 이타미 준의 건축 모형과 드로잉, 스케치, 글, 회화, 그가 수집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부대 행사로 유동룡미술관의 시그니처 티를 마시는 '오감으로 감각하는 제주'를 마련했다. 이타미 준이 손님에게 차를 내던 마음과 제주의 바람을 담아 블렌딩한 차라고 재단은 소개했다.
'느린편지' 행사에서는 참여자가 자신이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에게 편지를 쓴다. 작성한 편지는 연말에 발송한다. 전체 프로그램을 마친 뒤 참여 소감을 남기는 리뷰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거쳐 기념품을 준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참여가 제한된다. 15세 이하는 보호자와 함께해야 하고, 참가비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금 5000원은 프로그램 당일 참여를 확인한 뒤 전액 돌려준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