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숨 고르기 프로젝트: 숨 좀 쉬고 갈래?' 포스터 (제공=독립 큐레이터 이지영)/뉴스1
독립 큐레이터 이지영이 기획한 '2026 숨 고르기 프로젝트: 숨 좀 쉬고 갈래?'가 10월 24일 경기 안양아트센터 2층 수리홀에서 열린다. 미디어아티스트 최우형과 사운드아티스트 ABOPF(아보프)가 공동작업 '들리는 침묵'을 선보인다.
'들리는 침묵'은 게임 기반 영상과 전자음악 기반 사운드로 구성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다. 두 작가는 무대에 올라 게임 화면과 영상, 사운드가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작품은 2채널 영상 설치와 프로젝션, 자막용 LED 디스플레이, 사운드로 구성했다. 공연 시간은 중간휴식 없이 40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반복되는 '숨'을 통해 동시대의 '쉼'을 살핀다. 기다림과 반복, 불완전한 상태에 머무르는 태도도 작품의 주제로 다룬다.
제작 과정에서는 반복되는 사운드의 흐름이 영상 장면과 시간 구성에 영향을 줬다. 변화한 영상은 다시 사운드 구성에 영향을 미치며 하나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공연 뒤에는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30분간 진행한다. 이지영 기획자와 박은미 모더레이터, ABOPF와 최우형이 작품의 제작 과정과 공동작업에 관해 이야기하고 관객 질의응답도 한다.
이번 공연은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26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청년생애최초지원' 선정 프로젝트다.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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