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 버터플라이' 뮤지컬로 재탄생…22일 개막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15일, AM 10:01

'엠. 버터플라이' 출연진과 포스터 (㈜연극열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5/뉴스1

㈜연극열전이 제작한 뮤지컬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가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대학로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중국계 미국인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의 동명 희곡을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다듬었다. 원작은 1988년 워싱턴에서 초연한 뒤 브로드웨이 유진 오닐 씨어터에서 777회 공연됐다.

이 작품은 프랑스 외교관 르네 갈리마르와 중국 경극 배우 송 릴링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푸치니 오페라 '나비부인'과 중국 민간설화 '나비연인'의 구조를 결합한다.

뮤지컬 버전은 '나비부인'을 재현하는 극중극 구조를 전면에 둔다. 르네의 심리적 자아를 구체화한 새 캐릭터 핑커튼도 등장한다.

김민정이 연출하고 정은비가 대본과 가사, 남궁유진이 음악을 맡았다. 최혜진이 음악감독, 채현원이 안무를 담당한다.

르네 갈리마르 역에는 주민진, 안재영, 유현석이 출연한다. 송 릴링 역은 김바다, 유태율, 홍기범이 맡으며 툴룽 역에는 황만익과 김승용이 출연한다. 핑커튼 역은 장재웅과 남민우, 아녜스·친 역은 안상은과 전하영이 맡는다.

공연은 화·목·금요일 오후 8시, 수요일 오후 4시와 8시,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에 열린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으며 러닝타임은 인터미션 없이 110분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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