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쥴리' (연극 '미스 쥴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5/뉴스1
연극 '미스 쥴리'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성북오름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평등을 말하는 시대에도 남아 있는 위계권력의 구조를 다룬다.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미스 쥴리'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이번 작품은 원작의 계급과 욕망, 권력의 긴장을 오늘의 관계와 사회적 위치에 대입해 인물들이 각자의 위치를 벗어나거나 지키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려 하며 부딪히는 과정을 그린다.
막이 오르면 파티가 열린 밤, 쥴리가 지하 주방에 찾아오면서 시작한다. 쥴리를 붙잡고 오르려는 장과 이를 바라보는 크리스틴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낸다.
김영학, 장지은, 이아윤, 김동균, 오채이가 출연한다. 장지은은 쥴리 역을, 김영학은 장 역을, 이아윤은 크리스틴 역을 맡는다.
공연은 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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