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둥근 달' 포스터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5/뉴스1
국립국악원은 추석 특별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오는 25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취타와 달맞이·팔월가·방아타령으로 구성한 민요연곡, 강강술래, 줄타기, 장구춤이 가미된 판굿 등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정악단·무용단·민속악단과 어름사니 남창동, 어릿광대 남해웅이 무대에 오른다.
예악당 앞 잔디광장에서는 떡메치기와 고추장 만들기, 귤칩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공연 관람권 예매 때 체험권을 선택한 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운영한다. '신나는 한가위' 프로그램에서 전시 관람 뒤 스탬프 미션 인증을 하면 하루 200명에게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국립부산국악원은 25일 오후 3시 연악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립창극단 초청공연 '희경루방회도'를 선보인다. 보물로 지정된 동명의 그림을 모티브로 전통 춤과 음악, 극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S석은 2만원, A석은 1만원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5일과 26일 오후 3시 진악당에서 신규 마당극 '대동장터'를 공연한다. 진도 오일장을 배경으로 약장수와 엿장수, 뻥튀기 장수, 만물상 등이 '장사의 신' 경연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전석 무료다.
국립국악원은 24일부터 30일까지 추석 특별 공연 영상 7편을 공개한다. 민속악단의 '꽃신 신고 훨훨'과 '일 노래, 삶의 노래', '왔소, 배뱅', '다시 그리는 노래', 무용단의 '춘향단전' 등을 포함한다.
서승미 국립국악원 원장은 "서울과 부산, 진도에서 추석 특별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장 방문과 온라인 감상을 통해 추석 연휴에 국악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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