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피아니스트 박혜윤이 베토벤 피아노 변주곡 전곡 시리즈 I을 19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연다.
이번 시리즈는 베토벤의 피아노 변주곡을 작곡 순서대로 조명한다. 첫 공연에서는 1782년부터 1795년 사이에 작곡한 변주곡 6곡을 연주한다.
1부에서는 드레슬러의 행진곡 주제에 의한 9개의 변주곡 제1버전과 스위스 민요 주제에 의한 6개의 변주곡을 선보인다. 리기니의 아리아 '오라, 내 사랑' 주제에 의한 24개의 변주곡도 연주한다.
휴식 뒤에는 디터스도르프의 오페라 '빨간 모자' 중 '옛날에 한 노인이 살았다네' 주제에 의한 13개의 변주곡을 들려준다. 하이벨의 발레 '방해받은 결혼식' 중 '비가노 풍의 미뉴에트'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이 이어진다.
프로그램은 파이지엘로의 오페라 '물방앗간 처녀' 중 '얼마나 아름다운가' 주제에 의한 9개의 변주곡으로 마무리한다. 이 곡은 1795년에 작곡됐다.
박혜윤은 2018년부터 5년 동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32곡을 완주하는 시리즈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피아노 변주곡 전곡 시리즈로 베토벤 작품 탐구를 이어간다.
박혜윤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와 브레멘 국립예술대학, 마그데부르크 국립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클레프가 주최하고 목원대학교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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