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화 생존기' 무대 (㈜뉴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뉴프로덕션이 제작한 뮤지컬 '잔혹동화 생존기'가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지난 8일 대학로 TOM 1관에서 본공연에 들어갔다. 공연은 11월 29일까지 이어진다.
작품은 이야기를 버리는 공간 호러보이드와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한다. 호러보이드에 버려진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먹으며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애랑·옹녀·은애는 완벽한 동화나라 왕자를 소환해 키스를 받으면 동화나라로 가는 문이 열린다는 전설을 따른다. 세 인물이 호러보이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가 작품의 중심 줄거리다.
애랑 역에는 신의정·주다온·선유하가 출연한다. 옹녀 역은 김초하·곽나윤·표바하, 은애 역은 한보라·신진경·류비가 맡는다.
프린스차밍 역에는 서동진·김이담·선한국이 캐스팅됐다. 그림 역은 박세훈·최반석, 이름없는 등장인물 역은 김현기·신준석이 연기한다.
작품에는 '배비장전'의 애랑, '변강쇠전'의 옹녀, '은애전'의 은애가 등장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프린스차밍과 그림형제를 모티브로 한 그림도 무대에 오른다.
프로듀서는 이성진, 작·연출은 박예림, 작곡은 맹재준이 맡았다. 민활란이 편곡과 음악감독을 맡고 이현정은 안무감독으로 참여했다.
작품은 다양한 장르의 넘버로 등장인물들의 서사와 관계를 풀어낸다. 무대에는 조명과 소품, 무대 장치를 활용해 호러보이드와 동화나라의 공간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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