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알테르 에고' 국내 초연…11월 22일까지 공연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16일, AM 10:01

'알테르 에고' (연극 '알테르 에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연극 '알테르 에고'가 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국내 초연으로 개막해 11월 22일까지 공연한다.

프랑스 극작가 쎄드릭 샤퓌와 마고 무트가 공동 집필한 2인극이다. 실존 인물 빌리 밀리건의 삶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품은 기억의 공백을 안고 사는 스탠리와 그의 정신감정을 맡은 정신과 의사 윌버의 만남에서 출발한다. 스탠리 안의 서로 다른 인격과 조각난 기억을 따라간다.

무대에는 책상 하나와 의자 두 개를 놓는다. 격자무늬 배경막과 조명, 음향은 현실과 기억, 서로 다른 인격의 세계를 오간다.

스탠리 역은 이재균·이휘종·정휘가 맡는다. 세 배우는 시선과 표정, 호흡, 자세의 변화로 여러 인격을 표현한다.

김정민·황은후·손지윤은 윌버 역으로 출연한다. 윌버는 스탠리의 기억을 함께 따라가는 인물이다.

공연은 관객의 질문을 사전에 받아 구성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관객들은 "연기 차력쇼", "두 명의 배우가 온전히 무대를 꽉 채우는 공연" 등의 반응을 남겼다.

공연시간은 80분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8시,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는 오후 3시와 6시에 공연하며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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