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18일 개막…기관 151개 참여 부스 380개 운영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16일, AM 10:01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대전광역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 대전광역시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연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포함한 151개 기관이 참여해 38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2024년 부산, 2025년 광주에 이은 세 번째 박람회다. '케이-컬처, 미래를 여는 뮤지엄-확장·전환·미래지향'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의 문화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미래 모습을 다룬다.

전시·홍보 부스와 함께 무료 체험·교육 프로그램 10개를 마련한다. 실감콘텐츠존에서는 실감콘텐츠 17개를 상시 상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공주박물관 등 대전·충남 지역 박물관·미술관 6곳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물관·미술관 업계 구직자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토크쇼, 풍류 공연도 준비했다.

공·사립·대학 박물관·미술관 지역 순회 전시 사업 '뮤지엄 이음'의 참여관 69곳도 박람회에 동참한다. 김포다도박물관, 연세대박물관, 더리미미술관 등의 체험 부스와 기획전시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참여관 부스를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매일 가장 많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 3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준다.

'제20회 한국박물관 국제학술대회'는 박람회 주제와 확장·전환·미래지향의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열린다. 18~19일 키노트 세션에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체이스 로빈슨 미국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장, 정재승 KAIST 교수, 배기동 박물관과 박물관 사람들 회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박물관·미술관 관련 학회 등 18개 단체는 학회 세션에서 연구와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정향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박물관·미술관이 지역 어디에서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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