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표지/뉴스1
'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은 바뀌지 않는 타인에게 쏠린 기대를 거두고 관계의 중심을 자신에게 되돌리는 13가지 관계 기술을 담았다.
저자는 20년 동안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수천 명의 내담자를 만났다. 관계마다 사정은 달라도 상대가 왜 그러는지를 묻는 질문이 반복됐다고 짚는다.
책은 상대가 스스로 깨닫지 않는 한 달라지기 어렵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상대의 변화를 기다리기보다 불편함의 이유와 편안한 거리, 예민하게 반응하는 말을 돌아보도록 질문을 바꾼다.
1부에서는 관계의 균형과 독립, 다양한 관계의 중요성, 갈등과 변화의 수용을 다룬다. 주기만 하는 관계, 회피와 고립의 혼동, 지나친 기대가 낳는 문제를 살핀다.
특별한 관계만을 의미 있게 여기기보다 가끔 안부를 묻는 친구나 같은 취미를 나누는 지인도 관계망의 일부로 본다. 자신을 지키는 일이 단절이 아니라 필요한 연결을 유지하는 일이라는 관점도 제시한다.
2부는 일터와 우정, 사회적 관계, 사랑에서 경계를 세우는 방법을 다룬다. 업무를 공정하게 나누고 요청하는 법, 친구와 지인을 구분하는 기준, 반복되는 불편함에 대응하는 방식을 담았다.
사랑의 관계에서는 긍정적 교류를 부정적 교류보다 다섯 배 더 많이 하는 작은 행동을 제안한다.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는 서로의 기대가 같은지부터 살피도록 한다.
2024년 미국 타임지가 글로벌 건강 분야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저자는 250만 팔로워를 보유한 공인 심리치료사다.
△ '이토록 타인이 홀가분해지는 순간'/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지음/ 김효정 옮김/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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