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전시와 수출 상담 진행…2026 멕시코 K-박람회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September 22일, AM 08:00

'2026 멕시코 케이-박람회'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2/뉴스1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는 '2026 멕시코 케이-박람회'를 현지 시간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소비자 전시와 수출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소비자 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농심, CJ제일제당, 빙그레, 정관장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이 참여한다.

전시장에서는 라면과 바나나우유, 김부각 등을 소개하고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제품 추천과 두피 진단도 선보인다. 넷플릭스의 케이-콘텐츠 스페인어 더빙 체험과 스트레이 키즈 포토존·영상도 마련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은 K-콘텐츠 촬영지와 한국의 분식·주막·포장마차, 맞춤형 색조·피부 분석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메이크업 쇼, 푸드 쇼, K-팝 커버댄스 행사도 연다.

24일과 25일에는 120개 K-컬처 기업과 멕시코 현지 258개 구매기업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 기업 62개사와 7개국 120개사 이상의 구매기업을 초청해 한국 우수 상품전도 개최한다. 26일 펩시센터에서는 위너, 알파드라이브원, 소유, 다영, 터치드가 출연하는 K-팝 콘서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가 열린다.

멕시코는 2025년 기준 인구 1억3194만 명의 스페인어권 국가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시장 규모를 세계 14위인 300억 달러로 집계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남미 5대 소비재 수출액은 7억7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8.1% 늘었다. 같은 기간 중남미 K-푸드 수출은 19.5%,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131.9% 증가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관계 부처가 총출동해 각 부처의 핵심 역량을 집중해 수출을 지원하는 이번 박람회가 K-컬처의 신시장 개척에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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