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이번 콜로키움은 텍스트, 번역, 언어 및 문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황석영 작가와 김명인 관장이 대담에 나선다. 두 대담자는 격동의 현대사를 관통하며 시대의 언어를 기록해 온 한국 문학 50년의 흐름을 돌아보고, 오늘날 한국문학이 세계적 주목을 받기까지의 궤적과 역사를 조명한다.
2부에서는 데보라 스미스와 정안톤 허가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와 대담을 나눈다. 두 번역가는 한국어 특유의 호흡·침묵·여백을 영어로 구현하는 방식과 원문의 문체를 살리기 위한 선택 등, 한 편의 작품을 새로운 언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재창작으로서의 번역’ 경험을 깊이 있게 공유할 예정이다.
해외 발표자가 참여하는 2부는 영어-한국어 순차통역 및 실시간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대담 내용을 바탕으로 학술총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누구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