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제6회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주재환(성인부 우수상), 최찬미(성인부 장려상), 강민제(청소년부 장려상), 재단 정용상 사무총장, 신희식(성인부 최우수상), 김민진(청소년부 장려상), 김재원(청소년부 장려상), 손득춘(성인부 장려상)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역사 전문 서적을 탐독하고 깊이 있는 성찰을 글로 풀어낸 신희식과 조은수가 동북아시아 역사를 조명하는 독후감 무대에서 나란히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동북아역사재단은 22일 오전 11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제6회 동북아역사재단 교양총서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이와 세대를 아울러 역사적 사건을 입체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일반 성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씩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6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반 성인 부문에서는 '고려·몽골 관계 깊이 보기'를 읽고 글을 낸 신희식이 최우수상을 품에 안았다. 우수상은 주재환·안창호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김규진·최찬미·손득춘·박찬빈·김희엽이 차지했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일제의 동화주의 문화정책과 박물관'을 주제로 날카로운 시각을 보인 조은수가 최우수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 박예서·진민소, 장려상에 김민진·김민주·강민제·김재원·강태림이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에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이 전달됐다. 저마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두 작품은 재단 소식지인 '동북아역사재단 뉴스' 11월호와 12월호에 차례대로 실려 대중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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