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주현© 뉴스1 권현진 기자
옥주현(46)이 오는 11월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레베카'의 여덟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레베카'는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영국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죽은 아내 레베카의 기억이 지배하는 맨덜리 저택을 배경으로 사랑과 집착, 의심과 비밀이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200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초연된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5개국, 12개 언어로 3200회 이상 공연되며 2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초연 이후 일곱 차례 시즌을 거치며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초연 당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여우조연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맨덜리 저택의 집사 댄버스 부인 역에는 신영숙·옥주현·이아름솔이 출연한다. 특히 '옥댄'(옥주현+댄버스)으로 불리며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옥주현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막심 드 윈터 역은 김우형·테이·민우혁이 맡는다.
우연히 막심을 만나 맨덜리 저택의 새 안주인이 되는 '나(I)' 역에는 이봄소리·이지수·유연정이 낙점됐다. 이밖에 최민철, 임정모, 하은섬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레베카' 포스터(EMK뮤지컬컴퍼니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