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주인공인 사설 탐정 홀리 기브니는 SNS 팔로워 1200만명의 여성 인권 운동가 케이트 매케이의 출간 기념 투어에 경호원 자격으로 동행하게 된다.
과감한 언사와 행동으로 지지자와 반대자를 몰고 다니는 그녀에게 가하는 위협의 강도가 높아지고, 홀리는 종교적 신념에 사로잡혀 테러를 감행하려는 스토커의 존재에 다가가게 되는 줄거리다.
제주도에 사는 여든 셋 할아버지가 써낸 ‘할아버지가 들려줄게’는 할아버지가 서울 손주 셋에게 4년간 보낸 성경퀴즈 95편으로 구성됐다. 이 책의 무게는 해설에 있다. 저자는 손주들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날마다 성경을 펼쳤고, 김재옥 제주남원교회 목사의 설교와 데이비드 포슨의 ‘Unlocking the Bible’ 강해를 바탕으로 한 편 한 편을 직접 써 내려갔다.
이외에도 부동산 투자를 다룬 ‘재개발의 여왕? 100억 자산가 되다’도 눈길을 끈다. 평범한 40대 주부가 소액 빌라 투자로 자산을 일궈 가는 과정을 그린 책으로,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흐름과 비아파트 투자 전략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낸다.
김 작가는 실제 사례들을 검증해 가며 이 작품을 집필했다고 설명한다. 독자가 재개발 투자를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설 중간중간에 웹툰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해당 도서는 세종도서 교양부문에도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을 장려하고 국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운영된다.
선정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사회복지·인문시설 등에 보급된다. 올해 교양부문에는 4650종이 접수돼 이 중 429종이 최종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