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고백서'와 '심청' 포스터 (극단 떼아뜨르 봄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25/뉴스1
극단 떼아뜨르 봄날이 연극 '이혼고백서'를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심청'을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이혼고백서'는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이자 작가인 나혜석이 1934년 발표한 '이혼 고백장'을 소재로 삼았다. 작품은 나혜석의 삶과 사랑, 결혼과 이혼에 관한 목소리에 주목한다.
이 작품은 지난 4월 여행자극장에서 초연해 공연 기간 네 차례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제6회 여주인공페스티벌 참가작으로 선정돼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혼고백서'는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심청'은 이강백의 희곡을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해석과 연출로 풀어낸 작품이다. 고전 '심청전'에서 심청을 사들인 선주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다시 썼다.
작품은 선주와 제물로 팔려온 간난의 관계를 중심으로 희생과 욕망,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룬다. 배우와 언어, 움직임,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무대로 구성한다.
2016년 초연한 '심청'은 이듬해 앵콜 공연으로 이어졌고, 이번 무대는 2017년 앵콜 이후 9년 만의 재공연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우수창작공연 재공연 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한다.
'심청'은 화·목·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한다.
두 작품 모두 만 13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쉬는 시간 없이 100분 동안 공연한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