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의 부산~구이린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이유진 제주항공 부산지점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지난 23일 부산~구이린 노선에 신규 취항하고 김해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 출발 기준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오후 9시4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35분 구이린량장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구이린에서 오전 1시3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전 6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출발·도착 시간은 모두 현지시각 기준이다.
동계 운항 일정이 시작되는 10월 25일부터는 시간이 일부 바뀐다. 부산 출발은 오후 9시40분, 구이린 도착은 다음 날 오전 0시45분이다. 귀국편은 구이린에서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6시10분 부산에 도착한다.
‘계수나무 숲’이라는 뜻의 구이린은 독특한 산세와 리장 주변 경관으로 알려진 관광지다. 석회암 등이 오랜 시간 물에 녹으며 형성된 카르스트 지형을 볼 수 있다. 동굴 탐험과 자전거 투어, 캠핑 등 야외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구이린 노선도 수·목·토·일요일 주 4회, 대구~구이린 노선은 목·일요일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취항으로 구이린을 포함한 부산발 국제선은 중화권·일본·동남아·몽골 등 14개 노선이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을 인용한 제주항공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부산발 국제선 탑승객은 115만 63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1만 8295명보다 늘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등 국내 다양한 지역의 여행 수요를 고려한 노선 개발과 탄력적인 운영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