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열린 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는 ‘Assembling Seoul 서울의 발견’을 주제로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주제전과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 대학생 전시 등을 통해 서울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11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는 BIG의 국내 첫 기획전이 열린다. 돌·흙·콘크리트·금속·목재 등 10가지 건축재료를 중심으로 BIG의 건축 프로젝트와 지속가능한 도시건축의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11월 26일부터는 서울도시건축교류전이 이어진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을 통해 지난 10년간 서울이 국내외 도시와 나눈 건축·도시 교류의 성과를 소개한다.
건축가와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도 마련된다. 10월 30일에는 전문 큐레이터가 BIG 기획전의 전시기획과 공간 연출에 대해 설명한다. 11월 5일에는 BIG 창립자인 비야케 잉겔스가 ‘미래 도시건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 11월 7일에는 BIG의 이진호 건축가가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소개한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도심 속 건축물을 둘러보는 도시건축투어도 매달 진행한다. 10월 15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정독도서관 등이 포함된 경복궁 동측을, 11월 12일에는 경동교회와 삼일빌딩 등이 있는 청계천 일대를 둘러본다.
매주 토요일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야간 도슨트 투어도 함께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서울도시건축학교’ 등 체험 프로그램도 10~11월 진행한다.
전시 및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누리집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가을에는 서울건축문화제와 BIG 국내 첫 기획전, 세계적 건축가의 강연, 도심 건축 투어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며 “건축을 잘 모르는 시민도 편하게 찾아와 서울의 공간을 새롭게 보고 도시건축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열리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행사 프로그램 일정. (표=서울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