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포스터 (극단 오징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30/뉴스1
극단 오징어는 치매를 앓는 노인이 자신만의 '이상한 나라'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를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더줌아트센터에서 재연한다.
춘자씨 역은 전국향과 백현주가 더블 캐스팅으로 맡는다. 큰아들 홍진수 역에는 윤성원과 박현철이 출연한다. 둘째 홍성찬 역은 전민준이 연기한다. 정다정 역에는 강나리, 영혼의 물고기 역에는 양나은이 출연한다.
이들은 흩어진 어머니의 기억을 따라가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초연을 맡은 오미영 작·연출과 노선락 작곡가가 재연에도 참여한다. 이소영 연출은 공동연출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소영 공동연출은 춘자씨의 관점에서 현실을 환상적으로 바라보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 춘자씨가 경험하는 세계와 가족이 보는 현실이 부딪히고 어우러지는 모습을 무대에 담는다.
이 작품은 202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됐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극본상과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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