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빵충 사육자'가 된다…알라딘 '과몰입 북토크'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October 01일, AM 08:00

'과몰입 북토크' 포스터 (인터넷 서점 알라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0.1/뉴스1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독자가 작품의 세계관 속 인물이 돼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 '과몰입 북토크'를 열고, 참가자 40명을 10월 16일 온라인 워크숍에 초대한다.

첫 대상 도서는 김혜영 작가의 장편소설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이다. 이 소설은 신종 식용 애벌레 '빵충'의 사육 사업을 소재로 한 안전가옥 오리지널 장편소설이다.

소설은 빚에 쫓겨 귀농한 무명 트럼펫터 정한이 빵충 사육 사업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블랙코미디와 크리처물의 문법으로 풀었다. 2026년 7월 22일 출간됐고, 정식 출간 전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선보인 초판은 현장에서 모두 소진됐다.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은 9월 30일 알라딘 집계 기준 한국소설 분야 2위에 올랐다. 종합 TOP10에는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북토크는 저자와 독자가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기존 북토크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작품의 세계관을 행사 전체에 적용한다. 참가자는 작품 속 '빵충 신규 사육자' 역할로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소설 속 빵충 사육 사업 참가자를 '1기'로 설정하고 실제 북토크 참가자를 '신규 사육자 2기'로 모집하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40명으로 제한한다.

북토크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빵충 사육 준수 사항'과 온라인 북토크 참여권, '빵충 사육 키트'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미션을 수행한 뒤 김혜영 작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워크숍에 참석한다.

'빵충 사육 키트'는 빵충 인형, 공식 빵충 사육 참여자 등록증, 빵충 사육 준수 사항 안내문, 오리지널 티켓, 띠부띠부씰, 싱글 스티커 등으로 구성했다. 키트는 패키지 구매자에게만 제공하며 별도 판매하지 않는다.

art@news1.kr

추천 뉴스